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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폐암 소식: RET 융합 조기 폐암, 수술 후 표적치료로 재발 위험 크게 낮춰

작성자
함께숨 운영진
확인일
조회
8
출처
8개
수정일
2026년 8월 21일

자료 기준: 2026년 8월 18일 오전, 한국시간 게시 전 최종 확인: 2026년 8월 21일

새 약 이름과 숫자가 쏟아질 때 가장 궁금한 건 “그래서 내 치료와 무슨 관계가 있나?”입니다. 이번 3분 브리핑은 최근 수개월간 공개되거나 시행된 변화 가운데 진료에 미치는 영향이 큰 국내 3건·해외 5건을 골랐습니다.

먼저 세 줄만 보면 이렇습니다. 근치적 치료를 마친 조기 폐암에서도 RET 같은 유전자검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GFR·TP53 동시변이에서는 치료를 강화하는 전략이 가능성을 보였지만 독성도 크게 늘었습니다. 국내 소세포폐암 선택지는 넓어졌지만 품목허가, 항암요법 공고, 실제 보험급여는 반드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발표일과 실제 허가·시행일, 임상시험 데이터 기준일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연구와 제도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정보이며, 개인의 치료 변경은 병기·유전자검사·이전 치료·장기기능과 국내 허가·급여 상태를 확인한 뒤 담당 폐암 전문의와 결정해야 합니다.

  1. 근치적 치료 뒤에도 표적치료? RET 융합 조기 폐암의 새 근거

    꽃과 나무 사이 열린 정원문과 아침 길로 RET 표적치료의 새 가능성을 표현한 일러스트

    해외·3상 | 발표·논문 게재 2026년 5월 31일, 데이터 기준 2026년 1월. 한 줄 핵심: LIBRETTO-432는 수술 또는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마친 병기 IB–IIIA RET 융합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51명을 셀퍼카티닙과 위약으로 비교했습니다. 숫자로 보기: 주 분석 대상인 병기 II–IIIA 환자 109명의 2년 무사건생존율은 91.5% 대 61.1%, 재발·진행·사망의 복합 위험비는 0.17이었습니다. 왜 중요할까: 근치적 치료 뒤 보조치료를 고를 때 RET를 포함한 포괄적 유전자검사의 의미가 커졌습니다. 확인할 점: 치료 중 발생한 3등급 이상 이상반응은 66.7% 대 23.7%,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은 17.3% 대 1.3%였습니다. 전체생존 자료는 아직 미성숙하며, 이 결과가 곧바로 한국 허가나 보험급여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원문 보기(새 창)

  2. 오시머티닙에 항암제를 더하면? EGFR·TP53 동시변이 3상 결과

    서로 다른 두 색 리본이 교차해 이어지는 모습으로 두 유전자 변이와 병용치료의 균형을 표현한 일러스트

    해외·3상 | 논문 발표 2026년 8월 10일, 데이터 기준 2025년 11월 11일. 한 줄 핵심: 중국 17개 기관의 치료 경험이 없는 병기 IV 또는 재발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294명에서 오시머티닙 단독과 오시머티닙·카보플라틴·페메트렉시드 병용을 비교했습니다. 숫자로 보기: 중앙값 무진행생존기간은 34.0개월 대 15.6개월, 위험비는 0.44였습니다. 왜 중요할까: 모든 EGFR 변이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항암제를 더하기보다 TP53 동시변이처럼 진행 위험이 높은 집단을 골라 치료를 강화하는 접근을 뒷받침합니다. 확인할 점: 3등급 이상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62.4% 대 14.9%, 중대한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10.6% 대 1.4%였고 병용군에서 중증 혈소판감소 뒤 폐출혈로 치료 관련 사망 1명이 보고됐습니다. 참여자는 전신상태 ECOG 0–1인 중국 환자였고 전체생존 결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JAMA 원문 보기(새 창)

  3. 국내 유지치료 경로가 생겼다—하지만 루비넥테딘은 비급여

    계절 식물이 둘러싼 원형 길과 푸른 화병으로 유지치료의 지속과 적용 범위를 표현한 일러스트

    국내·항암요법 공고 | 공고·시행 2026년 7월 30일. 한 줄 핵심: 심평원은 소세포폐암에서 아테졸리주맙·에토포시드·카보플라틴 유도요법 뒤 아테졸리주맙·루비넥테딘 유지요법을 신설했습니다. 공고문은 루비넥테딘을 명시적으로 비급여라고 적었습니다. 숫자로 보기: 근거가 된 IMforte 시험의 중앙값 전체생존기간은 병용 유지요법 13.2개월, 아테졸리주맙 단독 10.6개월이었고 무진행생존기간은 5.4개월 대 2.1개월이었습니다. 왜 중요할까: 유도치료 뒤 질병이 진행하지 않은 환자가 고려할 공식 유지치료 경로가 국내에도 제시됐습니다. 확인할 점: 공고 등재는 약제의 전면 보험급여와 다릅니다. 비용과 의료기관별 사용 가능 여부, 골수억제·간독성 위험을 치료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문 보기(새 창)

  4. 기존 ROS1 표적치료 뒤 진행했다면? 새 후속 선택지 zidesamtinib

    산등성이에서 갈라진 두 길과 지평선의 빛으로 ROS1 후속 치료 선택지를 표현한 일러스트

    해외·미국 신약 허가 | FDA 발표·허가 2026년 7월 22일. 한 줄 핵심: FDA는 한 차례 이상의 ROS1 티로신키나아제억제제 뒤 진행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 성인에게 zidesamtinib을 승인했습니다. 숫자로 보기: ARROS-1 단일군 시험의 평가 대상 117명에서 객관적 반응률은 44%였고, 반응 환자의 82%는 6개월 이상, 69%는 12개월 이상 반응을 유지했습니다. 왜 중요할까: 기존 ROS1 억제제 뒤에도 고려할 후속 선택지가 추가됐습니다. 확인할 점: 1차 치료 승인이 아니며 비교군 없는 단일군 시험에 근거했습니다. 이전 약제와 내성변이, 뇌전이 여부, 중추신경계 부작용·QT 연장·간질성폐질환 위험을 함께 봐야 하며 한국 허가·공급·급여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미국 FDA 원문 보기(새 창)

  5. 표적치료 선택지가 늘수록 유전자검사는 더 중요해진다

    작은 검체와 유리 용기에서 시작한 색의 흐름이 여러 정원 길로 나뉘는 모습으로 유전자검사와 맞춤치료를 표현한 일러스트

    해외·가이드라인 | ASCO Living Guideline v2026.3.2에 2026년 6월 29일 반영. 한 줄 핵심: ASCO는 NTRK 융합 양성 병기 IV 비소세포폐암에 repotrectinib, HER2 활성화 변이 폐암에 zongertinib을 새로운 선택지로 반영했습니다. 해당 변화는 v2026.3.2에서 추가됐고, 자료 기준일의 최신판은 v2026.3.3입니다. 왜 중요할까: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는 조직형과 PD-L1만이 아니라 융합유전자를 놓치지 않는 광범위 조직·혈액 NGS 검사와 진행 뒤 재검사의 역할이 커졌습니다. 확인할 점: 미국 지침이므로 한국 식약처 허가, 공급 여부와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희귀변이 권고는 무작위 비교시험보다 단일군 시험 근거에 더 크게 의존합니다.

    ASCO Living Guideline 원문 보기(새 창)

  6. 국내 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 서플루리맙이 추가됐다

    푸른색과 초록색 붓자국 지붕이 조약돌을 감싸는 모습으로 면역치료의 보호와 협력을 표현한 일러스트

    국내·신약 허가 | 발표·허가 2026년 7월 1일. 한 줄 핵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희귀의약품 서플루마주(서플루리맙)를 성인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1차 치료로 허가했습니다. 카보플라틴·에토포시드와 병용하는 PD-1 면역관문억제제입니다. 왜 중요할까: 국내 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면역항암제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확인할 점: 품목허가와 보험급여는 별개입니다. 급여와 공급 상황, 자가면역질환·간질성폐질환 같은 위험요인, 치료기관의 사용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원문 보기(새 창)

  7. 폐암을 얼마나 일찍 찾을 수 있을까? 잉글랜드 검진의 실제 성적표

    여러 색 등불이 푸른 길을 따라 열린 원으로 이어지는 모습으로 국가 검진의 접근성을 표현한 일러스트

    해외·조기진단 | 논문 발표 2026년 3월 23일, 자료 기간 2019년 4월∼2025년 3월. 한 줄 핵심: NHS England는 55–74세 흡연 경험자 가운데 위험예측모형 기준을 충족한 사람에게 저선량 CT를 제공했습니다. 숫자로 보기: 약 251만 명을 초청해 122만9천여 명이 폐 건강평가를 받았고 52만8천여 명이 기초 저선량 CT를 촬영했습니다. 발견된 폐암 7,193건 가운데 63.1%가 1기, 12.6%가 2기였습니다. 약 네 건 중 세 건이 1–2기에 발견된 셈입니다. 왜 중요할까: 국가 단위 위험기반 검진이 비교적 이른 병기의 폐암을 찾을 수 있다는 실제 운영 근거입니다. 확인할 점: 이 관찰연구는 시행 가능성과 병기 이동을 보여주지만, 프로그램 자체의 사망률 감소를 직접 입증한 무작위시험은 아닙니다.

    Nature Medicine 원문 보기(새 창)

  8. 면역항암제가 수술 전후까지—티슬렐리주맙 요법 신설

    새싹과 정원 사이를 잇는 아치형 다리로 수술 전후 치료와 회복의 흐름을 표현한 일러스트

    국내·항암요법 공고 | 심평원 공고 2026년 5월 28일, 시행 2026년 6월 1일. 한 줄 핵심: 심평원은 비소세포폐암에서 수술 전 티슬렐리주맙·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뒤 수술 후 티슬렐리주맙을 사용하는 요법과, 소세포폐암에서 티슬렐리주맙·에토포시드·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하는 요법을 신설했습니다. 왜 중요할까: 면역항암제가 전이성 폐암뿐 아니라 완치를 목표로 하는 수술 전후 치료까지 확대되는 국내 흐름을 보여줍니다. 확인할 점: 두 요법은 ‘기존 항암요법 본인일부부담’ 범주의 공고입니다. 이름이 공고에 올랐다고 모든 약제가 전면 급여되는 것은 아니며, 세부 대상·약제별 산정 방식·환자부담액은 공고 전문과 치료기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문 보기(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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